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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방일보('19.06.19)

오늘의 국방일보('19.06.19)

등록일자: 2019.0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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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 국군모범용사들, 청와대 초청받아 (2면)
오늘의 국방일보 6월 19일자, 2면입니다.
지난 18일 청와대에서 56번째 국군 모범용사 초청 행사가 열렸습니다.
이 자리에는 육군과 해군, 공군, 해병대에서 각각 선발된 모범용사들과 배우자들,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1차장과 박재민 국방부차관,
고광헌 서울 신문사 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국방부와 서울신문사 공동 주관으로 진행되는데요.
모범용사와 배우자 등 120명은 17일부터 20일까지 청와대와 국회,
국정원을 비롯한 주요 기관 방문과 함께 위문 행사를 가질 예정입니다.

2. 육군 11사단 번개대대, 전차중대 쌍방 전술훈련 실시 (7면)
다음 소식은 7면입니다.
육군 11사단 번개대대는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육군 과학화전투훈련단 훈련장에서
전차중대 쌍방 전술훈련을 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2002년 KCTC가 창설된 후 최초로 진행된 중대급 기계화 부대 쌍방 자유기동 훈련이었는데요. 부대는 정면 3km, 종심 11km에서 자유기동과 종심전투 훈련을 유감없이 전개했는데요. 극한의 전장 상황을 가정한 80시간 주야 연속훈련 등을 통해 실전 감각과 전투능력을 높였습니다. 부대원들은 전차가 자유롭게 기동할 수 있는 환경에서 진행된 훈련은 승무원들의 기량을 높이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중대원들의 전투력이 눈에 띄게 높아졌다고 말했습니다.

3. 해군 1함대, 환경의 날 대통령 표창 (8면)
8면입니다.
해군 1함대가 지난 17일, 24회 환경의 날 기념 환경 보전 유공 포상식에서
대통령 부대표창을 받았습니다. 부대는 대통령 표창을 받은 기관중 유일한 군부대였는데요. 부대는 노후 방제 물자를 점검, 교체하고 해양 오염사고가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방제작업이 가능하도록 해양오염 감시체계를 구축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 지역 해양 관계기관과 함께 환경 정화활동을 해 해양 환경 보전에 크게 이바지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습니다. 부대는 국민의 군대로서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것도 군의 역할이라며, 앞으로 지역 환경보전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밝혔습니다.

4. 공군 17전비, 태권도 경연대회 (9면)
마지막 소식은 9면입니다.
공군 17전투비행단은 지난 17일 기지 내 체육관에서 2019 비행단 태권도 경연대회를 했습니다. 겨루기와 품새 경기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모두 30여명의 장병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뽐냈는데요. 참가자들은 대한 태권도 협회 경기 규칙을 기준으로 경기를 펼쳤습니다. 이 날 대회의 1,2위 수상자들에게는 공군참모총장기 태권도 대회에 비행단 대표로 출전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졌습니다.
부대 관계자는 태권도는 단순한 무예를 넘어서 강인한 신체와 건강한 정신,
올바른 인성을 단련하는 방식이라며 승패에 상관없이 태권도 정신을 펼쳐보이는
선수들의 모습에서 태권도의 가치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국방일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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