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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방일보('19.06.25)

오늘의 국방일보('19.06.25)

등록일자: 2019.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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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 6.25 참전유공자 청와대 초청 (1면)

6월 25일 오늘의 국방일보, 먼저 1면입니다.
6.25 전쟁 69주년을 하루 앞둔 24일, 문재인 대통령은 6.25전쟁
국군과 유엔군 참전유공자 백여든두명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함께했습니다.
고령의 참전유공자들을 청와대로 초청해 오찬을 진행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었는데요.
문 대통령은 이자리에서 6.25는 비통한 역사이지만
북의 침략을 이겨냄으로써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지켰고
전쟁을 이겨내려는 노력이 대한민국의 발전을 이뤘다고 말했습니다.
또 참전용사의 헌신에 보답하고 명예를 높이는 일은 국가의 책무이자
후손들의 의무라며 참전용사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습니다.
또 당시 22개 나라에서 195만명의 젊은이가 대한민국으로 달려왔다며
유엔군의 헌신을 기리기도 했습니다.
문대통령은 아울러, 참전용사들이야말로 누구보다 평화의 소중함을 절실히 느낄 것이라며
늘 건강하게 평화의 길을 응원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 육군 17사단·수도군단·해병대2사단, 지역 초·중·고교 대상 급수 지원 (4면)

다음 소식은 4면입니다.
최근 인천지역에 붉은 수돗물 현상이 발생해 주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죠.
이런 가운데 육군 17사단과 수도군단, 해병대 2사단이 지난 19일부터
지역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급수차를 활용해 급수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천 서구와 영종도, 강화도의 초중고등학교들은
하루 2000리터에서 3000리터의 물을 부대에게 지원받아
정상적으로 급식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부대들은 이번 사태가 완전히 해결될 때까지 급수차 지원을 지속해
학생들의 건강을 지키고, 국민의 군대로서 소명을 다할것이라고 합니다.


3. 해군포항병원, 장병·군무원 대상 관·군 합동 건강 증진 캠페인 (5면)

마지막 소식은 5면입니다.
해군 포항병원이 장병과 군무원 200여명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캠페인을 열어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포항병원은 포항시 남구 보건소와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와 함께
이번 켐페인을 진행했는데요. 장병들은 금연 상담과 비만 예방,
정신건강과 관련된 체험관에서 체성분 검사와 우울증 자가진단 등의
간이건강검진을 통해 자신의 건강생활 습관을 확인했습니다.
포항병원은 앞으로도 장병 건강 증진에 앞장서
군에 안전한 병영문화가 정착되도록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국방일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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