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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방일보('19.8.16.)

오늘의 국방일보('19.8.16.)

등록일자: 2019.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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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 오늘의 국방일보 4면입니다.
공군11전투비행단이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전시상황을 가정한 지휘소 연습 및 실전적인 야외기동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기상황에서 장병들의 임무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됐는데요. 훈련 첫날에는 긴급출동 상황 부여와 함께 최대무장 장착과 대테러 훈련 등이 진행됐고, 14일에는 ‘전시 파손 항공기 긴급수리훈련’으로 시작해 ‘항공기 긴급 제독훈련’으로 마무리 됐다고 합니다. 부대는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최상의 전투준비태세를 확립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습니다.

2.이어서 6면입니다.
해군6항공전단 공병대대가 지난 14일 부대 피해복구훈련장에서 ‘활주로 피해복구훈련’을 실시했습니다. 이번 훈련은 최단 시간 내 활주로 피해 상황을 복구해 지속적인 항공작전 수행능력을 보장하고자 마련됐는데요. 훈련은 활주로가 공습으로 피폭된 상황을 가정해 펼쳐졌습니다. 먼저 부대 작전상황실로부터 상황을 보고받은 공병대대가 즉시 피해 평가반을 현장으로 급파해 피해 상황을 평가한 뒤, 피해 복구반을 투입해 본격적인 피해복구 작업을 실시했습니다. 투입된 피해 복구반은 중장비를 이용해 폭파구 주변 융기부를 제거하고, 폭파구 매립 작업을 실시함과 동시에 활주로 기능을 대체할 수 있도록 알루미늄매트를 피폭된 활주로 상부에 설치하면서 이날 훈련은 종료됐습니다. 훈련을 무사히 마친 부대는 언제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완벽하게 활주로를 복구해 지속적인 항공작전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3.계속해서 7면입니다.
해군군수사령부 정비창이 지난 11일부터 13일까지 수리함정 조기복구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부대는 수리 중인 함정을 신속히 전투현장에 투입하기 위한 긴급복구 능력과 24시간 정비지원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고 이번 훈련을 진행했는데요. 작업에는 220톤급 크레인과 조명 탑차 등 중장비가 동원됐고, 디젤엔진과 발전기 복구작업 등이 이뤄졌습니다. 평시 하루 ‘여덟시간’이던 작업 시간은 이번 훈련에서 2교대 편성으로 최대 ‘스물 네시간’ 까지 늘어났고, 그 결과 18일 종료 예정이었던 문무대왕함 수리 역시 닷새가량 단축돼 지난 13일 마무리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하네요.

4.마지막으로 8면입니다.
육군11사단 투호여단이 장병들간의 감사 나눔을 통한 밝은 병영문화를 만들고자 ‘감사해 투호 123 운동’을 진행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감사해 투호 123’은 ‘1일 두번 칭찬하고 세번 감사를 표현한다’는 의미인데요. 부대는 ‘감사나무’와 ‘감사해 투호 게시판’을 설치하고 부대 홈페이지 게시판을 활용해 ‘감사 릴레이’를 진행하는 등 장병들이 생활 속에서 감사함을 실천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했습니다. 특히 매월 ‘이달의 감사해 투호인’을 선정해 소정의 포상과 상품을 전달함으로써 감사 나눔의 효과를 키우고 부대원 모두가 함께 참여하는 분위기를 만들고 있다고 하는데요. 지난7월 감사해 투호인으로 선정된 김설민 일병은 “선.후임들과 동기들의 감사 표현과 칭찬으로 맡은 역할에 대한 자부심과 책임감이 훨씬 더 커졌다”면서 “앞으로도 더 열심히 군 생활을 하면서 감사함에 보답하고 싶다”는 소감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국방일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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