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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WMM 대회 개최

제3회 WMM 대회 개최

등록일자: 2019.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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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동미) 강한 전투력은 바로 강한 육체로부터 시작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육군부사관학교가 3번째 머슬마니아 대회를 개최했습니다. 현장을 정치훈 대위가 다녀왔습니다.

전국 각지에 있는 육군 부사관들을 대상으로
‘제 3회 워리어 머슬 메모리 경연대회’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하는 대회는 작년 5월, 1회를 시작으로
육군부사관학교가 개회하는 전군 최초의 머슬마니아 대횝니다.

이날 대회에선 학교장병과 군인가족 등 약 4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후방 각지의 남군 부사관 총 45명이 참가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김한태 소장 / 육군부사관학교장
본 대회가 후반기 전군 부사관의 축제의 장이 됐으면 합니다. 모쪼록 오늘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이 의미있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소망합니다.

행사를 앞두고 긴장감이 감도는 무대뒤 선수대기실.
대기 중인 선수들은 마지막으로 몸상태를 점검합니다.

오일을 바르기도 하고, 근육을 더 단련하는 등 각자의 방법으로
무대를 준비합니다.

정치훈 대위
무대로 올라가기 전 막바지 열을 올리고 있는 선수들의 모습이
제 뒤로 보이는데요. 한 눈에 봐도 전문 선수라고 할 수 있을 만큼
강인한 육체미가 돋보입니다.

본격적인 무대가 시작되고,
저마다 각양각색의 포즈로 기량을 뽑냅니다.

대회결과 육군 22사단 정다훈 상사가 1등상을 수상해 영예를 안았습니다.

정다훈 상사 / 육군 22사단 의무근무대
이번 대회를 준비하면서 힘든 점도 많았지만 대회 준비간 전우들이 많이 도와줘서
이 대회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이 영광을 전우들에게 돌리겠습니다.

부대는 내년부터 현재 육군 부사관에만 국한된 부분을
공군과 해군, 해병대 등 전군 부사관으로 행사참가 범위를
확대시킬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정치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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