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으로 가기

클립 영상

오늘의 국방일보('19.10.18.)

오늘의 국방일보('19.10.18.)

등록일자: 2019.10.18

facebook twitter naverblog naverband kakaotalk kakaostory
내용

바쁘게 달려온 한주 모두들 고생많으셨습니다. 토요일인 내일은 10월 셋째주 토요일 바로 문화의 날인데요. 오랫만에 가족과 함께 한주간의 피로를 말끔히 날려버리시길 바랍니다.
오늘의 국방일보 시작합니다.

1. 먼저 6면 입니다.
K1 전차 시동이 자동차 처럼 무선리모컨으로 켜진다면 어떨까요?
육군5군수지원사령부가 지난 17일 민군협력 정비기술개발 성과 발표 시연회를
실시했습니다. 장두영 5군지사 사령관과 한국생산기술연구원장, 군 내 군수분야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연회가 열렸는데요.
민과 군이 협력해 이뤄낸 정비기술개발 성과 6가지를 공개하는 자리였습니다.
6가지를 살펴보면 가장 먼저 최고의 인기는 'k1 전차 원격시동장치'와
'배터리 방전 모니터링 시스템'이었다고 하네요.
이외에도 '군 표준차량 예열장치 고장진단장비', '군 표준차량 매연저감 장치'
'정찰차 발전기 고정 부싱 브라켓', 'K200A1 컨트롤밸브 브라켓 개선' 등이
선보였는데요. 앞으로도 부대는 민과 군이 협력해 시대적 변화에 부응하기 위한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라고 전했습니다.

2. 다음 소식도 6면에서 이어나갑니다.
공군38전투비행전대와 미8전투비행단이 힘을 합쳤습니다.
바로 대량전상자 구호훈련인데요.
두 부대는 전투태세훈련의 일환으로 지난 16일에
훈련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훈련은 전시 대량전상자 구호와 후송 절차를 숙달해
기지 생존성을 확보하고, 한미 간 협조체계 점검을 통해 의무작전 능력을
키우기 위해 진행됐는데요.
훈련에 참가한 원정호 항공의무대장은 "이번 훈련은 한미 연합 의무지원능력을
향상하고 대량 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체계를 확립하는 기회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3. 다음은 9면 입니다.
어딜가나 완연한 가을 정취를 맘껏 느낄 수 있죠?
가을하면 바로, 독서의 계절인데요.
해군진해기지사령부는
'움직이는 도서관'을 운영해 격오지나 함정 등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장병들을 위해 힘써왔구요.
독서 문화 조성을 위해 매월 다독자 시상식, 분기별 독후감 공모전,
연말 독서 발표회 등을 꾸준히 실행해 왔다고 합니다.
이 덕분에, 2008년부터 진행해 온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우수도서관 시상식에서
병영도서관 부분 최우수의 영예를 안게됐습니다.
부대는 최우수의 영예를 안고 더 정진해 나갈 수 있도록 독서인증제
도입 등 장병들을 위한 더 나은 독서 여건 조성을 위해 힘써갈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4. 마지막은 23면 함께 보시겠습니다.
지구촌 군인들의 스포츠 축제, 제7회 세계군인체육대회가 중국 우한에서 진행
되는데요. 오늘 밤이죠. 18일 오후 8시부터 10시 30분까지
중국 우한 스포츠센터에서 개회식을 통해 화려한 막을 올립니다.
이번 대회는 '군인의 영광, 세계 평화'라는 주제로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는데요.
개회식은 참가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개최지인 중국 국기와 CISM기 게양,
선수, 심판, 지도자 선서에 이어 개회선언 순으로 공식 개막을 알립니다.
무엇보다 각국의 군인선수들이 정복을 입고 입장을 하는 모습이
세계군인체육대회만의 특별한 볼거리가 아닌가 생각되는데요.
총 109개국 9308명의 군인선수들이 펼칠 우정의 대결!
우리나라는 총합 6위를 목표로 이번에 나섰다고 하니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국방일보' 전해드렸습니다.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