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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방일보('20.1.17.)

오늘의 국방일보('20.1.17.)

등록일자: 2020.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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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 공군1전투비행단-육군31사단 대침·대테러 통합작전 수행 (7면)
[자막] 군·관 협력체계 구축…대비태세 강화
공군1전투비행단-육군31사단 대침·대테러 통합작전 수행

오늘의 국방일보 1월 17일자, 먼저 7면입니다.
공군1전투비행단은 지난 15일, 기지 내에서 육군31사단과 합동으로 대테러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부대 인근의 우발상황에 대비해 공군과 육군부대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합동 대응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훈련은 기지 내 탄약고 인근 외부지역에서 신원미상 인원에 의한 총성 발생으로 시작됐습니다. 신고를 접수한 공군부대는 즉각 육군부대에 상황을 전파하고, 1전투비행단 특수임무반과 육군31사단 기동전력이 수색작전을 함께 펼쳐, 용의자를 발견해 합동 조사팀에 인계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는데요.
부대는 앞으로도 지역 내 상황 발생 시 지역 책임부대와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효과적인 통합작전을 수행해 대비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해군군수사, 성과발표 세미나 (6면)
[자막] 함정기술 연과 성과 공유…현장 전투능력 높인다
해군군수사, 성과발표 세미나

다음은 6면입니다.
해군군수사령부가 지난 16일, 진해기지에서 함정기술 연구 성과 발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기관과 선체 등 함정기술 연구 성과를 해군 함정 요원에게 공유해 신기술의 빠른 현장적용을 도모하고, 새로운 연구 소요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는데요.
이날 세미나에서는 함정 냉온수 배관계통 단열재의 개선방안으로, 기존에 사용하던 단열재보다 단열성이 우수하고 친환경적이며 시공이 용이한 단열재를 개발한 안건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세미나를 주관한 박동기 함정기술연구소장은 "이번 세미나는 각 부대와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에서 필요한 실질적인 신규 연구 과제를 창출하는 계기가 됐다며, 올해도 창의적인 연구고제 선정과 개발을 통해 해군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습니다.


3. 황성진 공군작전사령관, 10전투비행단 군사대비태세 현장 점검 (3면)
[자막] "3무 탈피 실천…'Fight Tonight' 자세유지" 강조
황성진 공군작전사령관, 10전투비행단 군사대비태세 현장 점검

다음소식은 3면입니다.
황성진 공군작전사령관은 지난 16일, 수도권과 중북부 영공 수호의 핵심 임무를 수행하는 10전투비행단을 방문해 군사대비태세 현장을 점검하고, 임무에 매진하고 있는 장병들을 격려했습니다. 황사령관은 먼저 경계작전요원들에게 빈틈없는 경계방호태세를 당부했고, 보급대대를 찾아 스마트 창고관리체계의 운영현황을 확인했는데요.
이어 비상대기실에서 긴급출격태세를 유지하고 있는 조종사를 격려하며, 적 도발 시 언제라도 신속·정확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fight tonight'의 전투준비태세 유지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작전요원 개개인이 무지 무능 무관심을 뜻하는 '3무 탈피'를 실천해 비행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달라며, 조종사들이 최상의 전문성과 응집력을 유지하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4. 동명부대, 레바논 장애인학교 방문 (2면)
[자막] 동명부대 사랑 실천 새해에도 계속된다
동명부대, 레바논 장애인학교 방문

마지막소식은 2면입니다.
레바논 평화유지를 위해 동분서주하고 있는 동명부대가 사랑의 정신을 실천하는 뜻 깊은 행사를 진행했습니다.
부대는 지난 14일 레바논에 있는 알하난 장애인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에게 새해맞이 선물로 학용품 세트를 증정했는데요. 또한 장병들은 어린이들에게 직접 솜사탕과 풍선을 만들어 주는 등 특별한 추억도 선사했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김도열 동명부대장은 몸이 조금 불편할 뿐 학생들의 꿈과 미래는 무한하다며,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배움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국방일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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