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방일보('20.1.20.)
등록일자: 2020.01.20
- 내용
-
1. 공군 6탐색구조비행전대 항공구조대대, 모의 고공강하훈련 실시 (6면)
[자막] 산부터 바다까지···어디든 날아간다
공군 6탐색구조비행전대 항공구조대대, 모의 고공강하훈련 실시
1월 20일 오늘의 국방일보 먼저 6면입니다.
항공구조사는 비상탈출한 조종사를 구하기 위해 조난자가 위치한 곳이라면 어디든 가리지 않고 갈 수 있는 능력이 필요한데요.
공군 6탐색구조비행전대 항공구조대대는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육군 특수전사령부 모의 고공센터에서 강하 훈련을 했습니다.
부대원들은 강하 훈련 시뮬레이터인 윈드터널에서 고공강하 능력을 숙달했는데요.
윈드터널은 원형 구조물 아래에서 불어오는 강한 바람을 통해 강하할 때 생길 수 있는
다양한 돌발 상황에 대처하는 방법과 올바른 강하자세를 익힐 수 있는 장빕니다.
부대원들은 이번 훈련에서 자유강하와 무장강하, 공중에서 대형을 맞추는 연습도 함께 진행하며 강하 능력을 한층 더 키웠습니다.
2. 육군화생방학교, 해군·해병대 ?상 올해 첫 화생방 단기 집중과정 교육 (4면)
[자막] 지휘관 임무역량 자신감·사명감 '쑥
육군화생방학교, 해군·해병대 ?상 올해 첫 화생방 단기 집중과정 교육
다음 소식은 4면입니다.
전군 유일의 화생방 전문 교육기관인 육군화생방학교는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해군과 해병대 장교와 부사관 13명을 대상으로 화생방 단기 집중과정을 운영했습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처음 진행된건데요. 화생방부대 지휘관과 참모들에게 전문적인 교육을 지원해
임무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1주차는 원격교육으로, 2주차는 소집교육으로 진행됐는데요.
특히 소집교육은 교육생들의 직책과 계급을 고려해 과정을 나눠 진행해 더욱 효과적인 교육이 되도록 했습니다.
화생방학교는 다음달에도 2기 화생방 단기 집중 과정을 운영할 예정입니다.
3.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 제 2외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3면)
[자막] 외국어도 술술~"軍에 보탬 될 것"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 제 2외국어 말하기 대회 개최
마지막 소식은 3면입니다.
합동군사대학교 국방어학원은 지난 17일, 2020년 첫번째 제 2외국어 말하기 대회를 열었습니다.
국방어학원은 교육생들의 외국어 능력을 더욱 키우기 위해 1년에 두 번씩 제2외국어 말하기 대회를 진행하는데요.
이번 대회에는 각 언어권을 대표하는 14명의 교육생이 참가했고 5분 동안 자유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습니다.
내용 전달력과 발표자료 준비상태, 발표 태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이희성 해병 대위가 최우수상을 받았는데요.
이희성 대위는 제2외국어 과정 교육에서 익힌 언어 능력을 바탕으로 우리 군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라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국방일보 전해드렸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