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SNS 희망 영상,‘국민과 함께 이겨낸다’
등록일자: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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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군악의장대대가 한 드라마 OST곡을 부르며 제작한 영상이 많은 이들에게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습니다.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건데요. 노푸름 하사의 보돕니다.
육군 군악의장대대 장병들이 커버한 최신 드라마 이태원클라쓰 OST‘시작’영상이 지난 28일 대한민국 육군 공식 유큐브와 페이스북에 게시되자 마자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한 번도 안 본 네티즌은 있어도 한 번만 본 네티즌은 없다’는 평이 나올 정도로 보는 이의 가슴을 뜨겁게 하고 있습니다.
"버티고 버텨, 내 꿈은 더 단단해질테니, 다시 시작해"와 같이 힘을 주는 가사에 국민을 응원하는 메시지, 여기에 방역 최일선에서 굵은 땀방울을 흘리고 있는 장병들의 모습이 하나로 오버랩되면서 어떠한 상황에도 결코 굴하지 않고 일어서는 육군‘불굴의 정신’을 국민들에게‘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군악의장대대 장병들과 뮤지컬‘귀환’에 출연했던 뮤지컬 배우 출신 고은성 병장이 가슴 벅찬 비트와 멜로디 속에서 시원한 보컬을 선사해 감동의 깊이를 더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은 “육군 응원은‘클라쓰’가 다르다”“코로나 지원뿐만 아니라 멋진 노래로 힘을 주는 육군이 있어 든든하다”“코로나로 집콕에 지친 내게 맞춤 영상이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육군은“코로나블루란 신조어가 생길 정도로 온 국민이 힘들어하는 시기에 육군이 디지털 콘텐츠로 작은 희망을 전하고 싶었다”며 “국민과 장병들이 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다시‘시작’했으면 좋겠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뉴스 노푸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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