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방일보('20.4.1.)
등록일자: 2020.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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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공군 18비, 경계작전태세 확립 집중훈련기간 운영 (3면)
4월 1일 오늘의 국방일보, 먼저 3면입니다.
공군 18전투비행단은 최근 경계작전태세 확립 집중기간을 운영하고 모든 기지의 경계작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지휘관 주관 정신전력교육을 비롯해 불시 점검과 훈련도 펼쳐졌는데요.
특히 경계근무 취약 시간대 기지 외곽 울타리에서 거동 수상자가 접근하는 상황으로 경계작전통제소 전력과 현장 기동전력이 함께 훈련하고
야간 불시침투 훈련으로 무인 감시체계 탐지 능력도 함께 점검했습니다.
부대는 앞으로도 기지 경계작전태세를 확립해 나갈 예정입니다.
2. 해병대, 코로나 블루 이겨내기 위한 개인 전투체력 강화 구슬땀 (4면)
4면입니다.
해병대가 장병들의 스트레스를 낮추고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개인 전투체력 강화에 구슬땀을 쏟고 있습니다.
먼저 해병대 1사단 킹콩여단은 일일 체력단련 시간을 1시간에서 2시간으로 늘렸는데요.
턱걸이와 팔굽혀펴기를 장려하는 한편, 한 달동안 가장 많은 거리를 달린 장병을 포상하는 제도도 운영해 동기부여를 하고 있습니다.
해병대 2사단의 소초 장병들은 두 지점 사이를 왕복해 달리는 셔틀런을 통해 공간적인 제약을 극복하며 체력 단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습니다.
해병대 6여단은 턱걸이 경연대회와 장병 체력향상 프로그램을 시행하는 등 병영 내 체력단련 붐을 만들고 있습니다.
3. 육군본부 감찰실, '국방 민원 봉사상' 최우수상 (2면)
2면입니다.
육군본부 감찰실이 2020년 국방 민원 봉사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1999년 도입된 국방 민원 봉사상은 국방부와 각 군, 기관에서 민원업무 발전에 일조한 기관과 유공자를 뽑아 포상하는 제돈데요.
육군본부 감찰실은 예하 부대의 해결되지 않았던 민원 60여건을 주도적으로 해소해 대군 신뢰도를 높이는데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한편 개인 대상은 집단 민원을 해결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한 국방부 보건복지관실에서 근무하는 이상선 사무관이 차지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국방일보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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