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왕근 공참총장, 공군대학 합동기본정규과정 특강 (6면)

국방일보로 보는 병영소식 7일자, 6면부터 보겠습니다.
이왕근 공군참모총장이 공군 대학에서 '합동 기본정규과정' 학생장교 6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는데요. 이 총장은, '군 생활에 있어 삶의 지표'를 주제로 한 특강에서,
'국방개혁 2.0'과 '남북 군사합의 후속 이행' 등 군의 주요 현안을 설명했습니다.
특히, 이 총장은 항상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역지사지의 자세로 업무에 임해야 한다면서,
각자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가로, 공군의 핵심 인재로 거듭나 달라는 당부의 말을 전했습니다.

2. 해군진기사 헌병전대, 종합전술훈련 (5면)

다음, 5면보겠습니다.
해군진해기지사령부 헌병전대가 '진해군항 방호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종합전술훈련'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이날 훈련은 부대 장병들의 위기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대응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는데요.
부대는 "진해군항이 해군의 전략 기지로서 해군의 핵심 군사시설인 만큼,
앞으로도 진해 군항 방호를 위해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완벽한 군항 방어태세를 갖추겠다고 전했습니다."

3. 해병대1사단, 천자봉함과 전투모형훈련 (5면)

마지막, 계속해서 5면입니다.
해병대1사단이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경북 포항 일대에서 '상륙돌격 전투모형훈련'을 실시했다고 합니다.
해군8전단 소속 4,900톤급 상륙함인 '천자봉 함'과 함께 진행된 이번 훈련은,
해군과 해병의 팀워크 강화와, '상륙함 탑재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훈련에는 장병 450여 명이 투입됐고, 'K1 전차'와 '상륙돌격 장갑차' 등
장비와 물자 '14종', '54대'가 동원됐다고 합니다.
훈련에 참가한 장병들은 이번 훈련을 통해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를 검증하고 작전능력을 끌어올릴 수 있었다면서,
국가와 국민의 명령에 더욱 빨리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나갈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국방일보로 보는 병영소식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