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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일보로 보는 병영소식 ('18.12.14일자)

국방일보로 보는 병영소식 ('18.12.14일자)

등록일자: 2018.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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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1. 해군 진특사, 테러 상황 가정 민,관과 공동 국가중요시설 방호훈련 (5면)
해군진해특정경비지역사령부가 지난 13일 부산과 거제를 잇는 거가대교 일대에서 국가중요시설 방호 훈련을 했습니다. 거가대교는 함정이 진해 군항으로 들어오는 좁은 수로에 위치해 있어 군사적으로 매우 중요한 시설인데요. 부대는 매년 거가대교 방호훈련을 시행하며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훈련에는 육군 53사단과 부산 강서소방서 등 민관군 관계자 30여명이 참가했는데요. 대테러 초동조치와 위기관리 능력, 그리고 유관기관과의 통합작전 수행 능력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습니다. 부대는 이번 훈련을 통해 테러 상황을 조기에 진압할 수 있는 능력을 숙달했다고 하는데요. 앞으로도 주기적인 훈련을 통해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2. 해군군수사, 드론 활용 군수업무 혁신 전문가 초빙 강연 (5면)
해군군수사령부는 같은 날 항공촬영과 드론운영 전문가인 박승근 SM9 SKYTECH
대표를 초청해 ‘드론 활용 군수업무 혁신’을 주제로 초빙 강연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일일 강사로 나선 박 대표는 소형 드론의 핵심기술과 활용 가능성에 대해 소개했는데요. 강연 이후에는 회의 참석자들과 함께 드론을 군수업무에 창의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도 마련했습니다. 부대는 드론뿐만 아니라 4차 산업혁명의 첨단 기술을 군수 업무에 적용해서 획기적인 업무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3. 공군 18전비 화생방 신속대응팀, 영외 출동 훈련 (8면)
공군 18전투비행단은 강원도 강릉시 회산동 롯데주류 강릉공장에서 영외 출동 훈련을 했습니다. 각종 화학물질을 보관하고 있는 공장의 특성상 화생방 테러와 화학물질 누출 상황에 항상 대비해야 하는데요. 화생방 신속대응팀 장병 9명과 정찰차, 제독차 등의 장비가 현장에 투입돼 유해물질 오염 여부를 탐지하고 제독을 실시하는 등 신속한 조치를 취했습니다. 부대는 실전적인 훈련으로 화생방 테러와 화학물질 누출에 대한 대처 능력을 대폭 끌어올렸다고 평가했는데요.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만전을 기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국방일보로 보는 병영소식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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