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7천여 명의 중·장기복무 제대군인들이 전역을 한다. 이들의 평균 연령은 40대로 생애주기상 가장 지출이 많은 연령이다. 하지만 최근 5년간 제대군인의 평균 취업률은 54.3%로 사회 전체 고용률인 60.1%를 밑도는 수준.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 국토수호를 위해 젊음을 바친 제대군인의 안정적인 사회정착은 국가적 책무이자 국방력의 근간인 현역군의 사기 진작으로 이어지기 때문에 실질적인 정책이 뒷받침돼야 한다. 또한 제대군인 스스로 자긍심을 느낄 수 있는 여건 마련과 국민들이 제대군인에게 감사하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는 것도 중요하다. 현장과 사람 중심의 ‘따뜻한 보훈’을 추진하는 국가보훈처의 주요 정책은 무엇일까? 2018 제대군인 주간을 맞아 국가보훈처의 제대군인지원 정책과 실행력 제고 방안을 살펴본다.
*본방송: 10월 12일 (금) 15시
*재방송: (토)10:00/ (일)06:00/ (월)07:00/ (수)11:00
*출연자 소개
윤재민 국가보훈처 제대군인 일자리과 과장
- 前 육군본부 전직지원교육 총괄담당
- 前 국방전직교육원 취업지원팀장
박효선 청주대학교 군사학과 교수
- 국가보훈처 자문위원
- 한국평생교육진흥원 이사
황영아 한성대학교 교육혁신원 교수
- 前 한국직업능력개발원 연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