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 미군, 괌 사드 기지 최초 공개
사드 레이더 전자파의 유해성을 둘러싸고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군이 괌에 있는 사드 기지를
우리 국방부 취재진에 처음으로 공개했습니다.

또한, 현장에서 진행한 전자파 측정 결과,
국내 인체 허용 기준치를 훨씬 밑도는
미미한 수치의 전자파가 측정됐습니다.
 

7월 19일 / 北, 탄도미사일 3발 발사
북한이 19일 오전 황해북도 황주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3발을 발사했습니다.

북한은 이번 미사일 발사가
우리나라의 항구와 비행장에 대한 선제타격 훈련이라고
그 목적을 신속히 밝혔습니다.

7월 20일 / 합참, 긴급 작전지휘관회의 개최
이순진 합창의장이 지난 18일

중부전선 최전방 GOP부대를 찾아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했습니다.
이어 20일에는, 긴급 작전지휘관 회의를 개최하고
북한의 도발에 대한 실질적인 대비태세 유지를 강하게 당부했습니다.  

7월 19일 / 아크부대 11진 환송식
아랍에미리트에 주둔 중인 아크부대 11진 환송식이
지난 19일, 서울 거여동 특수전사령부에서 열렸습니다.
아크부대는 2011년부터 아랍아메리트에 주둔해오고 있는데요.
평시에는 특수전 부대에 교육훈련과

연합훈련 등 군사교류활동을 전개하고
유사시에는 현지 우리 국민을 보호하는 임무를 맡아오고 있습니다.

7월 18일 / 육군제작 연극 <군화> 상연
육군이 지난 18일
한국연극협회와 공동으로 연극 <군화>를 상연했습니다.

춤, 노래, 군가 등 볼거리가 풍부한 연극 <군화>는
군에 입대한 인디밴드 출신 주인공이
전우애 속에서 동료들과 단결해나가는 과정을
‘군화’라는 상징물을 통해 그린 작품인데요.

오는 9월까지 전군을 순회하며 총 30차례 공연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