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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국방단신 (‘20.11.23.)

오늘의 국방단신 (‘20.11.23.)

등록일자: 2020.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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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정동미) 다음은 11월 23일 오늘의 국방단신 전해드립니다.

1. 국방부, 새로운 ’적극행정위원회‘ 출범
국방부는 23일, 국방부 적극행정위원회 출범 2년차를 맞이해 민간위원들을 위촉합니다. 국방부는 올해 민간위원 규모를 7명에서 19명으로 대폭 늘렸고, 인사와 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위촉해 사전 의사결정 지원 기구로서의 기능을 강화해나갈 계획입니다.

2. 이성용 공군참모총장, 미 우주군참모총장과 첫 양자대담
우주군 참모총장과 공군 지휘관 교류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22일까지 미 태평양 공군사령부를 방문한 이성용 공군참모총장이 존 레이먼드 미 우주군 참모총장과 첫 양자대담을 가졌습니다. 이 총장은 우리 공군과 미국 우주군 간 정례회의체 개설을 제안했으며, 레이먼드 총장도 이에 적극적으로 공감하면서 앞으로 우주관련 파트너십 강화를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습니다. 또 두 총장은 앞으로 한미간 우주감시체계 연동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기로 협의했습니다.

3. 해군 3함대 광주함, 올해 해군 최고 탑건 영예
해군 3함대사령부 호위함인 광주함이 바다의 탑건이라고 불리는 해군 포술 최우수 전투함에 선정됐습니다. 포술 최우수 전투함은 구축함과 호위함, 초계함을 대상으로 해군작전사령부가 주관하는 포술 최우수 전투함 사격대회를 통해 선정됩니다. 대회는 대공사격과 대함사격, 팀워크 훈련, 유도탄과 어뢰, 어뢰음향대응체계 모의 발사 등으로 구성돼 함형별로 평가하며, 광주함은 종합평가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2018년에 이어 2년만에 다시 포술 최우수 전투함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4. 공군 3훈비, 올해 5번째 헌혈로 이웃사랑 실천 지속
공군 3훈련비행단은 코로나19로 인한 국가 혈액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4분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펼쳤습니다. 부대의 이번 헌혈 운동은 올해 다섯 번째 진행되는 것으로, 그동안 부대는 매회 평균 330여명의 장병이 헌혈에 참여하며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위해 노력 했습니다. 한편 채혈 관계자들은 부대 출입 전 PCR검사를 하고 문진표 작성과 헌혈차량 소독 등 코로나19의 부대 유입을 막기 위해 철저한 예방조치 가운데 헌혈이 진행됐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국방단신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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