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미) 다음은 11월 24일 오늘의 국방단신 전해드립니다.


1. 공군군사경찰단 전술경연대회, 15비 ’최우수‘ 선정 (부대제공 사진)
공군군사경찰단이 대테러 작전요원들의 기량을 평가하는 대회를 열었습니다. 이번 대회에는 비행단별 대테러 작전요원 100여명이 참가했으며 부대는 대테러 상황조치와 사격, 특공무술, 체력 등 4개 과목에서 장병들의 기량을 평가했습니다. 평가 결과 최우수 부대는 15특수임무비행단이 선정됐으며, 개인 부문에서는 19전투비행단의 최승환 일병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2. 해병대 1사단, 6·25전쟁 전사자 합동 영결식 (부대제공 사진)
해병대 1사단은 최근 올해 유해발굴작전을 통해 수습한 6·25전쟁 전사자의 넋을 기리는 합동 영결식을 했습니다. 부대는 지난 8월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약 9주동안 기계전투와 안강전투가 펼쳐졌던 경북 포항시 남구 기계면 성계리의 142고지에서 유해발굴작전을 펼쳤으며, 유해 4구와 유품 359점을 수습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3. 공군 17전비, 군·관 합동 소방훈련 (부대제공 사진)
공군 17전투비행단은 최근 청주동부소방서와 함께 소방훈련을 했습니다. 훈련은 거주 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으로 진행됐으며, 부대는 소방대원들의 화재 진압 훈련 뿐 아니라 인명구조 사다리와 에어메트, 완강기 등을 이용해 거주자들이 직접 화재 상황에 맞춰 비상탈출 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도록 하는 훈련도 진행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국방단신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