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1월 19일 오늘의 국방단신 전해드립니다.

1. 육군 1공병여단, 초급간부 대상 동계집중교육훈련
육군 1공병여단은 초급간부들이 필요한 전투지휘능력과 자신감을 높이기 위해 동계집중교육훈련을 지난 11일부터 나흘동안 진행했습니다.
훈련에 참가한 26명의 소대장들은 각종 폭파 장애물과 실물 폭약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간편조립교 구축 등의 실습을 통해 실전 감각을 높였습니다.

2.해군, 육군과 협업해 가스터빈 자체 정비 능력 확보
해군이 육군과 협업해 고속상륙정에서 발전기 용도로 활용하는 가스터빈의 자체 정비 능력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습니다. 해군 군수사령부 정비창은 이번 협업으로 가스터빈 2대의 수리를 완료했습니다.
해군은 외주업체에 정비를 맡겼을 때 1년 정도가 걸리는 정비기간을 50여 일로 줄였으며 2억 2천만원의 예산도 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3. 공군 1여단, 새해맞이 시설물 안전점검
공군 1방공유도탄여단은 새해를 맞아 2021년 시설물 안전점검을 했습니다. 부대는 한파로 발생할 수 있는 구조물 변형 등 시설물 고장이나 안전사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점검 매뉴얼을 바탕으로 취약한 부분들을 확인하고 조치했습니다. 또 전여릭구 사용 등으로 화재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활동도 함께 했습니다.

4. 육군 32사단, 백룡 교범 탐독 리더 경연대회
육군 32사단은 간부들의 군사적인 식견과 직무수행능력을 높이기 위해 백룡교범탐독 리더 경연대회를 열었습니다.
경연대회는 육군 2작전사령부에서 선정한 필독 교범 6권을 읽고 연구한 다음 사단에서 출제한 문제를 푸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경연 결과 교범 내용 숙지와 이해도, 상황별 적응능력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이병준 대위가 최우수상을 받았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국방단신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