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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28사단, 거점방어전투사격 훈련

육군 28사단, 거점방어전투사격 훈련

등록일자: 2021.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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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육군 28사단이 지난 18일, 공용화기 전투사격능력 향상과 전술적 운용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거점방어전투사격훈련을 했습니다. 박준영 중사입니다.

상황이 부여되자 공격준비를 위해 공중정찰반이 UAV를 이륙시켜 표적획득과 화력유도를 합니다.

식별된 적 전차와 보병소대에 대해 즉각 포병화력 및 4.2인치 화력을 요청하고 81mm 박격포로 화력지원을 실시해라.

하나, 공, 발사, 둘, 삼. (박격포)

육군 28사단이 실시한 거점방어전투사격훈련.
먼저, 사격 개시선전투가 시작되기 전, 전방에 위치한 적 전차 격멸을 위해 4.2인치 박격포와 90mm 무반동총이 표적을 향해 포탄을 발사하고, 이후 전방을 향한 사격집중을 통해 전차포와 견인포 등 각종 화기들도 함께 적을 향해 사격을 가합니다.

90mm 사격 실시. 격발. (90mm)

이번 훈련은 보병과 포병, 기갑전력의 제병협동능력을 구비하기 위해 육군 28사단 독수리여단 연승대대와 포병여단 방패대대, 사단 전차대대가 합동으로 실시했습니다.

김규보 중령 / 육군 28사단 독수리여단
이번 거점방어전투사격훈련은 지원배속부대를 포함하여 대대 전 편제화기의 통합사격을 실전적으로 진행함으로써 싸워 이길 수 있다는 자신감과 공용화기의 전술적 운용능력을 배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습니다.

훈련에 참가한 장병들은 실전과 같은 사격기술을 숙달하며 화력을 몸소 확인했습니다.

김현겸 병장 / 육군 28사단 천둥여단
실제 전장과 같이 다양한 인접부대 병력과 함께 화력 전투를 직접 실시해 보니 아군의 화력이 얼마나 강력한지 몸소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부대는 최후방어사격과 진내사격을 마지막으로 거점방어전투사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실제 작전계획과 연계한 제병협동능력을 더욱 강화해 중서부전선을 수호하는 완전작전 부대로 거듭 발전했습니다.
국방뉴스 박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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