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병사,‘모바일 승차권’보여주고 열차탄다
등록일자: 2021.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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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휴가 장병이 승차권을 수령하려면 여행장병안내소인 TMO를 직접가야 했지만, 앞으론 휴가 장병 개인 휴대전화로‘모바일 승차권’만 보여주면 고향 가는 열차를 탈 수 있게 됐습니다. 노푸름 중사의 보돕니다.
그동안 병사들이 휴가를 갈 때‘청년드림,국군드림’모바일 앱으로 철도 승차권을 예약한 후, 여행 장병안내소(TMO)를 방문해 승차권을 수령해야 했습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 국방부는 작년 7월부터 코레일 측과 지속 협의한 끝에‘코레일톡’앱과 연동되는‘모바일 철도 승차권’서비스를 지원받게 됐습니다.
이는 국방부가 휴가 병사의 철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병영 생활의 질을 한층 끌어 올릴 것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임정교 대령(진) / 국방부 인사기획관리과 스마트개발담당
모바일 철도 승차권 서비스를 통해 병사들이 보다 편리하게 휴가를 준비하리라 기대하며, 앞으로도 병영 생활이 더욱 편리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모바일 앱 서비스를 발굴하는데 지속 노력하겠습니다.
국방부는“철도예약부터 승차권 발권까지의 전 과정이 모바일 기능을 활용해 개인 휴대전화의‘모바일 승차권’을 보여주면 열차에 바로 탑승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방뉴스 노푸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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