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와 같은 국가 위기상황에서 가장 먼저 달려갔던 간호장교들, 기억나시죠? 사관학교 인재모집, 마지막으로 국군간호사관학교입니다. 이금주기자가 전해드립니다.

1951년 개교해 올해 70주년을 맞은 국군 간호사관학교.
감염,재난,외상 등 보건의료 분야에서 한국 간호의 발전을 선도하고
국군장병과 대한민국의 건강을 수호하는 육.해.공군 정예 간호사관장교를 양성해왔습니다.


2022년 모집하는 신입생은 90명. 지난 1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원서접수를 받고있습니다. 1차 선발시험은 7월 31일 시행되며, 시험과목은 국어, 영어, 수학 세과목입니다. 문과, 이과 통합 수능에 따라 작년과 시험 문항수와 시험 시간에 변동이 있으니 잘 확인해야 합니다.

생도선발장교 임지애 대위
국어와 영어는 공통과목으로 시험문제가 45문항에서 30문항으로 각각 열 다섯 문제씩 줄었고, 수학은 공통과목과 계열에 따른 선택과목에 따라 출제됩니다. 학생부 내신 반영의 학년별 비중의 차이를 없앤 부분도 작년과 달라진 부분입니다.

2차 선발시험은 9월 13일에서 10월 8일 사이에 개인별 하루 일정으로
인성검사, 신체검사, 체력검정 및 면접 등으로 진행되고
최종 합격자는 12월 24일에 발표됩니다.


최고의 전문성과 소명의식, 고결한 헌신과 강한 정신력을 겸비한 간호장교,
국군 간호사관학교에서 추구하는 인재상입니다.
학교는 군과 국민을 위해 가장 먼저 달려나갈 숭고한 꿈을 가진 인재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국가와 세계 평화에 기여하는 정예간호사관 생도, 가슴뛴다면 도전하십시오. 국방뉴스, 이금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