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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크부대 연합 고공강하훈련

아크부대 연합 고공강하훈련

등록일자: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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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아랍에미리트 현지에서 우리 교민 보호와 군사협력의 임무를 수행하고 있는 부대죠. 아크부대 18진이 UAE군과 연합 전술강하훈련을 했습니다.
1500피트 상공에서 낙하산을 펼친 양국 특수부대원들은 강도 높은 훈련으로 우호를 다졌습니다. 조다니엘 기잡니다.

사막을 가르며 1500피트 상공에 모습을 나타낸 C-130 수송기.

강하 조장의 지시와 함께 아크부대 특전용사들과 아랍에미리트 특수부대원들이 창공에 몸을 던집니다.

이내 사막 위 푸른 하늘에는 양국 군인들의 낙하산 물결이 수놓입니다.

지난 7월 말부터 나흘 동안 진행된 아크부대 18진과 아랍에미리트군의 연합 전술강하 훈련 현장입니다.

연합 특수작전 수행 간 요구되는 공중침투기술 숙달을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

아크부대 특수전팀은 생소한 사막지형에서의 완벽한 공중침투를 위해 항공기 이탈과 공중동작, 착지 등 강도 높은 지상훈련을 숙달하며 이번 훈련을 준비했습니다.

[INTER] 이태성 대위 / 아크부대 18진(pip)
한국에서 접할 수 없는 이러한 사막지형에서의 강하를 할 수 있음에 의의가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양국은 고공 강하팀을 대상으로 한 연합고공강하 훈련만을 지속했지만,

이번 훈련은 양국의 연합전술강하가 8년 만에 이뤄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습니다.

[INTER] 이태성 대위 / 아크부대 18진
지금과 같은 강하를 포함한 모든 연합훈련들이 한국과 UAE의 군사협력에 증진하고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굉장히 영광되고 의미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이역만리 열사의 땅 위로 낙하산 물결을 수놓은 양국의 특수부대원들.

아크부대 18진은 하나되어 임무완수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어떤 임무가 주어지더라도 완벽히 해내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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