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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기갑여단, 수상도하·전투사격

육군3기갑여단, 수상도하·전투사격

등록일자: 20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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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어떠한 상황에서도 최상의 전투력을 발휘하기 위해서는 실전같은 훈련이 필수겠죠. 육군 3기갑여단이 공용화기 전투사격과 함께 소부대 전술훈련을 하며 일주일 간의 야외훈련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기계화 장비의 기동과 대전차 화기 사격 등 다양한 훈련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조다니엘 기자가 현장을 취재했습니다.

지난 11일 강원도 홍천의 훈련장.

공격명령과 함께 K200 장갑차로 무장한 기계화부대가 목표지역을 향해 달립니다.

주요 거점에 다다르자 장갑차 후방도어가 열리고, 기계화보병의 하차전투가 이어집니다.



소대 규모의 기계화부대 훈련 현장. 저마다 맡은 위치로 흩어져 주변을 살피며 전술의 합을 맞춥니다.



같은 시각, 인근 사격장에선 적의 전차가 출현한 가상의 상황이 부여되고 대전차 화기, 팬져파우스3가 화력을 선보입니다.



육군 3기갑여단 태극대대의 소부대 전술훈련 현장입니다.


중대는 창끝 전투력의 핵심으로써 대대 공용화기 집체교육과 소부대 전투기술 훈련을 통해서 중대 전투력을 높이고 있습니다.

소부대 전투기술 숙달과 편제 공용화기의 사격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날 훈련.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4박 5일간 이어진 훈련은 400여 명의 장병과 궤도장비 50여대가 동원됐습니다.

훈련 3일차인 지난 11일에는 팬져파우스트3와 K201 유탄, K281 박격포와 K6 등 부대의 모든 화기가 동원되며 기동부대의 편제화기에 대한 이해와 운용 능력을 높였고 제한된 상황 속에서 훈련용 축사탄과 고폭탄 등 많은 사격을 이어가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렸습니다.



다양한 상황을 극복하며 기계화부대의 단결력을 높였습니다. 앞으로 남은 훈련도 한 마음 한 뜻으로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지상전의 승리자가 될 수 있도록 교육하고 훈련하겠습니다. 태극대대 파이팅!

편제화기 실사격과 소부대 전술훈련 등을 이어가며 날카로운 창끝 전투력을 선보이는 육군 3기갑여단.



부대는 강한 훈련을 통해 소부대의 전투 역량을 더욱 높일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조다니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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