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육군참모총장이 연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한미 전략 비전서에 서명했습니다.

미 육군 초청으로 지난 21일 부터 방미 중인 박정환 육군참모총장이
제임스 맥콘빌 미 육군참모총장과 한-미 전략 비전서를 체결했습니다.

양국 총장은 전략비전서 체결로 한미 육군의 연합방위태세 강화는 물론
미래 육군 건설을 위한 협력이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박 총장은 전략 비전서 체결에 이어 미 육군본부 장성급 참모진들과 토의를 진행했으며 미 월터리드 국군 의료센터와 알링턴 국립묘지 등을 방문한뒤 29일 귀국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