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간의 해외 밀리터리 소식을 김효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지난달 윤석열 대통령이 숄츠 독일 총리와 정상회담을 열고 두 나라 간 군사비밀정보보호협정 체결을 추진했다고 밝혔습니다. 

독일언론도 관련 보도를 했는데요 그 중 독일 국영방송 도이체 벨레는 ‘독일과 한국이 군사 기밀을 공유하는 이유는? 이라는 기사를 보도했습니다. 

주요 내용은 유럽과 동북아시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한 연대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었는데요~ 케이웨폰에 대한 내용도 덧붙였습니다. 

도이체 벨레는 이번 체결로 한국과 나토의 관계가 더욱 돈독해지는 가운데 한국은 유럽에 첨단 무기를 수출하고 있다며 K2 전차, K-9 자주포, FA-50 계약을 언급했습니다.
폴란드가 나토 회원국인 만큼 언젠가는 K2 전차, K-9 자주포, FA-50과 훈련을 할 텐데, 이때 독일이 자신의 능력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는데요
K2 흑표전차와 레오파르트전차가 벌였던 수주전 때문인지 저 문장이 조금 의미심장하게 다가옵니다.

레오파르트전차의 최신뉴스로 이어가겠습니다. 밀리터리 전문 채널인 디펜스 뉴스는 체코 국방부가 70대의 레오파르트 2A8 전차를 구매하기 위해 독일과 협상 중이라고 발표한데 이어 

미국 abc뉴스는 독일군이 올해 초 우크라이나로 보내진 차량을 교체하기 위해 18대의 새로운 레오파르트를 주문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어서 abc뉴스의 다른 기사 살펴보겠습니다. 미국에서 5월 4번째주 월요일은 나라를 위해 목숨 바친 순국선열들을 기념하는 공휴일 메모리얼데이입니다. 

이에 연휴 날씨부터 기념식 행사 등 다양한 소식이 올라왔는데요, 조바이든 미 대통령은 그들의 희생에 감사를 전하며 동맹의 중요성도 강조했습니다.

그 중 인기 동영상으로 꼽힌 기사는 
참전용사 가족들의 인터뷰와 그들에게 존경과 감사를 전하는 앵커의 보도였습니다.

지난 6일은 우리나라의 메모리얼데이, 제68회 현충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는 6·25와 제2연평해전 등 우리나라의 호국역사를 되새길 수 있는 중요한 날들이 있죠. 6월이 호국보훈의 달로 지정된 이유입니다.
태극기를 게양하고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치신 순국선열을 추모하고 그분들의 숭고한 뜻을 기리는 한 달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국방뉴스 김효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