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공제회는 국방가족들이 안정적으로 자산을 관리하고 충분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데요. 찾아가는 회원 맞춤형 교육이 재무관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태검 기자입니다.

군인공제회는 지난 10일, 국방대학교 서울캠퍼스에서 회원 맞춤형 경제교육을 개최했습니다.

올해로 창립 40주년을 맞은 군인공제회는 지난 8월까지 총 281회, 2만 5천여 명을 대상으로 경제교육을 진행했습니다.

특히, 전원 예비역으로 구성된 10여 명의 전문강사진은 교육 요청이 들어오면 전후방부터 서해 도서지역까지 어디든 찾아갑니다.

교육에서는 자산 증식 전략, 내집마련 노하우 등 실질적인 재태크 방법과 병사와 간부, 군무원 등 개인별 맞춤형 재무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군인공제회는 지난 7월 10일부터는 개정된 군인공제회법 시행에 따라 교육 대상이 병사와 국방단체까지 확대돼 이들을 대상으로 71회의 경제교육을 시행했습니다.

설명 자막교육을 희망하는 부대나 기관은 02-2190-2287로 문의하면 됩니다.
KFN뉴스 이태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