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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안보 이슈> <추위도 물리치는 훈련…트럼프 2.0 시대 개막>

<주간 안보 이슈> <추위도 물리치는 훈련…트럼프 2.0 시대 개막>

등록일자: 2025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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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우리 국방, 안보 이슈를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박인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오늘 주간 안보 이슈 첫 소식.
막강한 전력을 뽐낸 우리 군의 모습으로 시작합니다.

육군 17사단과 공군작전사령부가 합동 실사격 훈련을 펼쳤습니다.

육군에선 K1E1 전차와 K808 차륜형 장갑차, 공격 헬기, 공군에선 F-15K, KF-16, FA-50 등이 참가했습니다.

우리 육군과 공군은 훈련을 통해 공지 합동 작전을 숙달하고, 통합 화력 운용 능력을 키웠습니다.

전군 유일의 기계화 공병여단, 육군 7공병여단이 혹한기 도하 훈련을 했습니다.

훈련에는 지난해 전력화된 한국형 자주 도하 장비, 수룡이 투입돼 눈길을 끌었습니다.

수룡의 첫 동계 야외 전술 훈련인 만큼, 장병들은 작전 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육군 2신속대응사단은 보병용 중거리 유도 무기 ’현궁‘ 실사격 훈련을 했습니다.

현궁은 첨단 시스템을 활용해 악천후에도 목표물을 정확히 타격할 수 있는 대전차 유도 무기입니다.

최대 사거리 2.5km 관통력은 900mm로, 현궁은 훈련에서 그 정밀성과 파괴력을 증명했습니다.

다음은, 더 강력해진 한미 공군의 연합 훈련 소식입니다.

우리 공군 11전투비행단과 미 공군 51전투비행단은 공대지 실사격 훈련을 진행했습니다.

우리 F-15K 전투기, 미 공군 A-10 공격기들이 참가해 MK-82 폭탄 20여 발을 정확히 투하하며 화력을 과시했습니다.

이와 별도로 한미일은 미군의 B-1B 전략 폭격기가 전개한 가운데 한반도 공해 상공에서 공중 훈련도 했습니다.

한미 공군은 대대급 연합 공중 훈련 ‘쌍매훈련’도 실시했습니다.

훈련에는 공군 8전투비행단 FA-50 전투기와 KA-1 공중통제공격기, 한반도에서 퇴역을 앞둔 미 공군 51전투비행단 A-10 공격기가 참가했습니다.

한미 조종사들은 근접 항공 지원과 해상 전투 초계 임무 등의 실전적 훈련으로 팀워크를 강화했습니다.
마지막으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취임 소식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4년 만에 미국 대통령직에 복귀하면서 ‘미국 우선주의’를 다시 내세웠습니다.

“미국의 황금시대는 이제 시작된다”고 강조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국방력을 강화겠다고 선언했습니다.

한미의 방산 협력에도 관심이 모아지는 만큼, 우리 정부와 군은 긴밀한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지금까지 주간 안보 이슈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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