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국방단신 전해드립니다.


1. 군은 설 연휴와 관련해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긴급구조와 응급진료태세를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이를 위해 헬기와 구급차 등 440여 대의 구조 장비와 2,800여 명의 의료·구조지원 장병이 지원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며, 전국 12개 군 병원에서도 24시간 응급진료를 받을 수 있습니다.

2. 국방기술품질원이 대전 국방 신뢰성 연구센터에서 소형무장헬기 미르온 최초 호기에 대한 품질 평가회를 개최했습니다. 행사에는 육군항공학교와 육군본부 등 민·관·군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해 품질안정화와 후속군수지원 협력강화, 기술지원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고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습니다.

3. 해병대 2사단 해포여단이 지난 14일부터 24일까지 자주포 조종훈련장에서 궤도장비 조종훈련을 진행 중입니다. K56 탄약운반장갑차와 장병 50여 명이 참가한 훈련은 위험 예지 판단과 안전교육, 조종수 장비 조작법 등 기술 숙달, 훈련장 야지 기동 순으로 진행됐으며 조종수들은 실제 전장에서 필요한 조종술을 습득하며 임무 수행 능력을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