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학·연·군이 한자리에 모여 국방상호운용성 관련 정책과 기술 동향을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김은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SOV
[조재명 사령관 /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오늘 세미나는 산·학·연·군 전문가를 초빙하여 AI기반 핵심첨단전력 확보의 국방기술 4.0 구현으로 합동 전 영역 지휘통제체계 구축 및 유·무인복합전투체계 구축을 위한 군 상호운용성 분야에서 우리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공유하고 관계자 여러분들의 지속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상호운용성을 확장해나가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오늘 국방컨벤션에서 국방부가 주최하고 국군지휘통신사령부 합동상호운용성기술센터가 주관한 국방상호운용성 세미나가 열렸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상호운용성 전문가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를 시작으로 환영사와 축사, 기조 강연, 트랙별 강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인터뷰
[표상호 센터장 / 합동상호운용기술센터]연합 및 합동작전 승리 보장을 위한 국방상호운용성 전담기관의 일원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합동상호운용기술센터는 상호운용성 고도화를 통해 AI기반 과학기술 강군 육성에 기여하겠습니다.

트랙강연에서는 연합·합동 상호운용성 발전방향과 유·무인 복합전투체계 구축을 위한 국방상호운용성 기술관리를 대주제로, 9개의 소주제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열띤 강의와 토의를 진행했습니다.

김은진 중사 / eunjin@dema.mil.kr
국방부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전장 승리를 위한 국방혁신 4.0 목표 달성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습니다.

KFN뉴스 김은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