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군체육부대 남자축구팀이 오늘 오후 7시 30분, 김천종합운동장에서 FC서울과 ‘K리그1 2025’ 16라운드 홈경기를 치릅니다.

국군체육부대의 공경력은 득점 23골로 대전과 나란히 1위를 달리고 있을 만큼 리그 전체를 통틀어 최상위권입니다.

반면, 수비 집중력 향상은 승리를 위해 필수적입니다.

최근 두 경기 모두 수비에서 아쉬운 장면으로 승리를 놓쳤고, 14라운드 제주전은 경기 막판 페널티킥을 허용했습니다.

오늘 국군체육부대와 경기를 치르는 서울은 올 시즌 K리그1에서 12득점으로 팀 득점 리그 최하위를 기록 중이지만, 서울 역시 다수의 외국인 선수와 경험이 풍부한 국내 자원들이 포진하고 있어 방심할 수 없습니다.

국군체육부대는 이번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훈련소 컨셉 이벤트로 팬들에게 군대 필수 간식 건빵과 선수 친필사인 유니폼 등 다양한 경품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진행합니다.

지난 시즌 한 번도 꺾지 못한 FC서울을 홈경기에서 승리의 제물로 삼겠다는 각오를 밝힌 국군체육부대 남자축구팀 경기는 KFN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