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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대 드론 전문가 한자리에”

무인이동체 산업엑스포…“대 드론 전문가 한자리에”

등록일자: 2025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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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서울 코엑스에 무인이동체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아우르는 엑스포가 개막했습니다. 고도화되는 드론의 위협에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 민관군산학연이 머리를 맞댔습니다. 이태검 기잡니다.
2025 무인이동체산업엑스포가 지난?9일 막을 올렸습니다. 산업통상자원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방부 등?6개 부처가 공동 주최하고 10개 기관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드론과?도심항공교통 등을 아우르는 무인이동체 종합 엑스포입니다.스탠딩[이태검 기자 / bigsword@dema.mil.kr
이번 엑스포에서는 다양한 세미나도 개최됐습니다. 특히 소부대 군사혁신을 선도하는 사단법인 창끝전투학회는 미래전에 대비한 대드론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창끝전투학회가 개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대드론 관련 민관군산학연 전문가 25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급속도로 발전하는 드론 기술에 발맞춰 대드론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는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인터뷰
[조상근 (사)창끝전투 학회장
지금 북한에서 이제 드론 전력화가 심상치 않거든요. 얼마 전 보도를 보게 되면 샤헤드-136(이란제 자폭드론) 같은 경우에는 기술 이전이 됐다는 보도가 나왔고요. / 우리도 국가적 차원에서 대드론 체계를 시급하게 빨리 민관군산학연이 협력을 통해서 구축해야 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우크라이나 전쟁을 통한 드론 공격 양상부터, 재밍으로 무력화되지 않는 광섬유드론과 사물인식드론 등에 대한 발표와 토의가 이뤄졌습니다.특히 전파로 드론을 무력화 시키는 기존의 재밍에서 나아가 소리를 통한 드론 탐지와 드론 해킹 등의 기술을 발전시켜야 한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한편, 우리군의 전투 발전에 대한 연구를 지속해오고 있는 창끝전투 학회는 다음 달 초 AI와 양자기술을 우리군에 적용하기 위한 콜로키움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KFN뉴스 이태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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