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 12~15일 인천 일대서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

해군이 인천광역시와 공동 주관으로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인천광역시 일대와 내항 8부두에서 ‘제75주년 인천상륙작전 전승행사’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승행사는 인천상륙작전 성공 75주년을 기념하며 그날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조명하고, 작전 성공에 기여했던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데 중점을 뒀습니다.
해군은 12일 오후 대형수송함 마라도함에서 ‘인천상륙작전 전사자 추모 해상헌화 및 항해체험’을 시작으로 인천상륙작전 전승일인 15일에는 인천 내항 8부두 일대에서 인천상륙작전 성공을 기념하고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는 ‘전승 기념식’을 개최합니다.
상륙작전 재연행사에는 해군 상륙함과 고속상륙정을 비롯해 해상기동헬기 UH-60과 한국형 상륙돌격장갑차 등이 참가해 해군·해병대 상륙작전을 선보일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