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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최정예 300’ 박격포반 사격 평가

육군, ‘최정예 300’ 박격포반 사격 평가

등록일자: 2025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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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육군 ‘최정예 300 박격포반’ 선발 완료

육군 부사관학교에서 진행한 ‘육군 최정예 300 박격포반’ 선발평가가 마무리됐습니다. 대회에 참여한 장병들은 우수 여부와 상관없이 자신들의 경험을 부대에 전달해 우리 군의 전투력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됩니다. 보도에 안재현 기잡니다.

SOV
발사! 둘! 셋!

SOV
삼, 둘, 하나, 발사!

최정예 300 박격포반 선발 과정 중 마지막 관문인 고폭탄 실사격을 진행하는 현장.

최정예를 준비하는 박격포반답게 안정적인 사격과 정확한 명중률을 선보입니다.

참가 장병들은 격렬한 전장에서 충분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체력과 재빠르고 정확한 사격술 그리고 전문성을 겨뤘습니다.

드론이 전장의 대세로 떠올랐지만, 박격포는 여전히 전장을 제압하는 주요 수단인 만큼 빠르고 정확한 사격은 필숩니다.

60mm, 81mm, 4.2인치로 구성된 대회엔 모두 22개 팀, 132명이 참가해 3주간 치열한 경쟁을 펼쳤습니다.

특히 대회 3주차 마지막에 진행된 고폭탄 사격능력 평가에선 관측과 사격지휘, 긴급방열, 안전점검, 불발탄 처리절차 모두 5개 과제에서 임무수행능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했습니다.

앞서 진행된 ‘직책수행평가’와 ‘전투기량 평가’ 결과까지 모두 더해 최정예 300 전투원이 결정됐습니다.

대회 결과는 이번 주 안으로 공지될 예정이며, 선발된 이들에겐 최정예 300 전투원을 상징하는 황금 베레모와 배지를 받을 예정입니다.

KFN뉴스 안재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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