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기연, ‘국방핵심기술 기획·성과 콘퍼런스’

방위사업청과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국방핵심기술 기획·성과 콘퍼런스를 개최했습니다. 군산학연 관계자들이 참석해 국방 핵심기술 연구개발의 성과를 공유했습니다. 이태검 기자의 보돕니다.

씽크[손재홍 국방기술진흥연구소장
지금 이 순간에도 전 세계는 첨단 과학기술을 기반으로 한 국방 혁신으로 국방과 안보의 지형을 바꾸고 있습니다. 저는 오늘 우리가 준비한 국방과학기술 역량이 내일의 강군을 만드는 든든한 토대가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이번 콘퍼런스는 ‘미래를 지키는 힘, 첨단 국방기술이 만듭니다’ 라는 슬로건 아래 열려 군산학연 관계자 1,500여 명이 참석했습니다.

작년에 이어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콘퍼런스는 무기체계 소요기획과 연계된 국방핵심기술 연구개발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였습니다.
핵심기술 성과 전시에서는 미래비전을 주제로 지상·해양·공중 전시관과 첨단·기반기술관을 운영해 핵심기술 연구개발 68개 과제, 140개 연구 성과물을 전시했습니다.
기획발전 세미나는 인공지능과 유·무인 복합 등 국방전략기술 10개 세션에서 총 70개의 주제발표가 이뤄졌습니다.
특히, 올해 신설된 국제 세션에서는 호주, 네덜란드 등 8개 나라의 정부 관계자와 방산 전문가들이 참석해 각국의 국방과학기술 정책과 최신 유망기술 개발 동향을 공유했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국기연은 앞으로도 모든 산학연 역량을 결집해 국가 안보와 국민 경제에 기여하는 든든한 연구개발의 한 축이 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KFN뉴스 이태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