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 발굴의 달인, 5군단 유해 발굴팀 손선욱 중사

<병영의 달인> 134회에서는 유해 발굴의 달인 5군단 유해 발굴팀 손선욱 중사의 이야기를 만나본다. 현재 6·25전쟁 발발 이후 73년의 세월이 흘렀지만 약 12만 3천여구의 호국용사들이 무명고지에서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이에 군단 책임 지역 내에서 벌어졌던 전투 전사자들의 유해를 발굴하기 위해 힘쓰고 있는 5군단 유해 발굴팀. 이곳에는 조국을 위해 희생한 영웅들을 조국의 품으로 모시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유해 발굴팀장 손선욱 중사가 있다. 그는 군단 발굴지역에 대한 지형 탐사와 기초 탐사 간 식별된 유해·유품을 원점보존하며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과 연계하여 임무를 수행중이다. 결코 잊혀져선 안 될 호국용사들을 찾고, 기억하기 위해서 노력하는 유해 발굴의 달인 손선욱 중사를 만나본다.